부산은행, Finance Asia誌 선정‘대한민국 최우수은행’수상
2014-09-04 10:39
9월 한달간 수상기념 환전,송금 우대,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등 사은행사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경제 전문지인 Finance Asia誌가 선정하는 2014년 Country Awards에서 ‘Best Bank in Korea'(대한민국 최우수은행)을 4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Finance Asia誌의 Country Awards는 매년 개별 은행의 리스크관리 능력, 경쟁은행 대비 탁월한 영업활동 및 중장기 비전과 전략 등을 평가하며, 추가적으로 투자 전문가 및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각 국가별로 최우수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홍콩의 HSBC(홍콩상하이 은행), 중국의 ICBC(공상은행)등이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되었다.
부산은행은 올해에만 ‘다산금융상’, ‘소비자 선정 품질만족대상’, ‘디지털 경영혁신 CEO대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금융기관으로서 그 입지를 다져오고 있으며, 이번의 해외 글로벌 금융지 수상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은행으로서의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 김일수 부행장은 “경남은행의 성공적인 인수와 본점 신축 등 제2창업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해외 금융상 수상으로 글로벌 은행으로서 위상까지 드높여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특히 Finance Asia誌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중소기업 특화은행으로서 그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