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2014-09-04 09:01
9월 6일(토) ~ 9월 10일(수) 추석연휴 5일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서초구]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초구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를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당직의료기관 96곳과 휴일지킴이약국 218곳을 지정·운영하여 진료공백 방지,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연휴기간 중 정상 진료하는 의료기관 수가 적고 환자가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당일 8일 주간(오전9시~오후6시)에는 서초구보건소에서도 진료를 실시한다.

추석연휴 기간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은 서초구(보건소)홈페이지 및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간에는 보건소(☎2155-8001), 야간에는 구청상황실(☎2155-6100)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