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4'에서 '갤럭시노트4'에 이어 '갤럭시노트 엣지'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갤럭시노트 엣지'의 가장 큰 장점은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도 방해를 받지 않고 굴곡진 옆 화면으로 메시지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 곡면 엣지 스크린으로 앱을 실행하는 등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다.

  먼저 '갤럭시노트 엣지' 가로 사이즈는 82.4m, 세로 사이즈는 151.3m이며 두께는 8.3mm다. 앞면 상단 우측에 위치한 전면 카메라는 370만 화소다.

  위쪽 상단 부문에는 글씨를 쓰고 화면 터치에 활용할 수 있는 S펜이 내장돼 있다.

배터리는 팬택이 지원했던 급속충전 방식의 3000mah이며, 초절전모드로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

AMOLED 디스플레이의 단점 중 하나라면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전용 Flip Wallet 커버는 화이트와 차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