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고은비 사망, 권리세 수술중단 ‘상태 위독’
2014-09-04 00:14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고은비 사망, 권리세 수술중단 ‘상태 위독’](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04/2014090400131840358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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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본명: 고은비)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다른 멤버 권리세는 과다 출혈로 혈압이 떨어져 수술을 중단한 채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승합차는 3일 오전 1시3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한편 고(故) 은비의 빈소는 3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5일 발인 예정이다.
또 각 언론 보도에 따르면 머리를 다친 권리세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