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동통 살찐 윤민수, 정우성에게 감사의 인사는 왜?
2014-09-04 00:33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가수 윤민수가 배우 정우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3일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살에 잠시 파묻혀 목을 잃어버린 일명 '노(NO)목'특집으로 가수 신해철, 노유민, 윤민수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요즘 후 아빠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윤민수는 최근 몸무게가 10Kg이나 늘었다고, 이는 담배를 끊은 후 식욕이 왕성해졌기 때문인데 하루에 여덟 끼까지 먹을 때도 있었다고 했다.
윤민수는 정우성에게 그때 미처 인사를 못 드려 죄송했다고 “아무쪼록 잘 먹었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