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에이쓰리시큐리티(대표 한재호)는 2014년 보안관리전략 세미나 ‘SMS(Security Management Strategy) 2014’를 4일 The-K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이쓰리시큐리티 고객사 보안관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안관리 전략 발표와 함께 솔루션 시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지난 7월 보안사업 강화를 위해 에이쓰리시큐리티와 ‘WIPS 보안관제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퀀텀솔루션즈를 비롯해 협력사인 시소아이티와 이지시큐어 등 국내 유수의 정보보안 업체가 후원업체로 참여, 보다 다양한 보안전략 방안 및 보안솔루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에이쓰리시큐리티는 올해 행사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객을 초청해 그간의 감사를 전하는 한편 지난 15년 간 정보보안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SMS 2014에서는 △2015년 정보보안 트렌드 전망 △빅데이터 환경에서의 SIEM 동향 및 보안관제 활용방안 △개인정보 유출과 웹쉘 △최고 권한 계정 패스워드 관리 방안 △최신 무선랜 기술의 변화 및 대응방안 △보안 컴플라이언스 동향 및 대응 전략 등의 다양한 주제발표를 비롯해 △웹 APT공격 탐지 및 방지 △모바일 금융거래 애플리케이션의 보안대책 우회 기법 등의 시연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특별초빙 강연자로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나서 ‘정책은 과학이다(Policy is Science)’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재호 에이쓰리시큐리티 대표이사는 “SMS 2014는 기존의 학술 및 제품 기반 세미나와는 차별되는 에이쓰리시큐리티만의 15년 정보보안 경험과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