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평택 청북지구 이지더원 등 1·2순위 대거 미달

2014-09-03 09:30

아파트투유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수도권 주요 지역에 공급된 신규분양 아파트들이 1·2순위에서 대거 미달됐다.

3일 금융결제원 청약시스템인 아파트투유(www.apt2you.com)에 따르면 지난 2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한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와 평택 청북지구 이지더원의 청약경쟁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1580가구 모집에 462명이 접수해 0.29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총 8개 주택형 중 84㎡만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지건설이 분양한 평택 청북지구 이지더원 역시 512가구 모집에 15명이 접수해 0.03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