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57개 'KB골든라이프 특화영업점' 운영

2014-09-02 14:27

[사진=국민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국민은행은 전국 57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KB골든라이프 특화영업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서비스는 0세부터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노후준비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노후설계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노후준비진단 및 노후설계가 가능한 시스템을 활용해 연령, 준비자산, 은퇴 후 희망 생활비 등을 입력하면 부족자금과 재무상황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상품을 제시한다.

노후설계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노후설계 마스터들은 KB골든라이프 특화영업점에서 고객별 맞춤 노후설계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매주 목요일 국민은행 명동 자산관리플라자에서 행복노후설계 강좌와 노후진단을 통한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데이'를 비롯한 각종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 특화영업점은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화영업점이 없는 지역의 고객들은 인근 국민은행 영업점 노후설계 상담창구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 특화영업점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화영업점 시행 외에도 노후설계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