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2014-09-01 16:08
14개반 144명 비상근무체제 가동

아주경제 경남 정하균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6~ 10일 5일간 14개반 144명이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분야로는 △특별교통대책 및 성묘객 편의대책 △물가안정대책 △각종 재해·재난 대비대책 △시민보건 및 가축방역대책 △시민불편 해소대책 △따뜻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7개 중점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또한 응급실 운영 병원 10개소는 연휴기간 24시간 비상 진료체계에 들어가는 한편 36개 의료기관과 94개 약국에 대해서는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우리 시 보건소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1339.or.kr)에서 관내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명절을 전후해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반 편성, 복무기강 및 추석 연휴 종합대책 이행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