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낙회 관세청장, 추석명절 앞두고 '성수품 동향 점검'

2014-09-01 15:39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대전 역전시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대덕구 소재 성우보육원 찾아 생필품 및 위문금 전달

[사진=김낙회 관세청장]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김낙회 관세청장은 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대전 역전시장을 방문, 추석 성수품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김 청장은 상인대표들과 함께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전통시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또 김 청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생필품과 과일·채소 등을 구매했다.

대전 역전시장을 방문한 김 청장은 이후 대전시 대덕구 소재 성우보육원을 찾아 역전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건어물 등 생필품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4500여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나눔펀드(1000원·1인)를 활용,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