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한국추사서예대전 작품 접수
2014-09-01 14:0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는 ‘제11회 한국추사서예대전’에 참가할 역량 있는 서예가들의 작품을 오는 10월 13일부터 3일간 접수한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 예술세계 조명과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매년 총 1,0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서예대전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공모부문은 한문, 한글, 문인화, 추사체, 전각 등 5개 부문으로 출품수는 제한이 없으나 미풍양속에 위배되지 않는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출품료는 1점당 3만원(추가 1점당 2만원)이다.
응모자는 오는 18일부터 과천문화원(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http://www.gccc.or.kr)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전지이내(반절지 이상, 전각은 가로 45㎝×세로 70cm미만)으로 표구 또는 배접하지 않은 상태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