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벤기협, 벤처·창업기업 육성에 공동 협력
2014-09-01 11:01
벤처·창업기업의 육성 및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벤처 및 창업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1일 양기관은 서울 벤처기업협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공 벤처창업기업 육성 지원 △벤처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내일채움공제 가입 활성화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벤처·창업기업의 다양한 후속 지원을 강화하여 기업의 지속성장 및 창조경제 구현의 발판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벤처창업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며, 특히 창업활성화와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등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연계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토탈 성공솔루션 제공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인 강소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사업화 성공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