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 한가위 맞이 명인전 공연
2014-09-01 08:4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립국악단이 내달 4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한가위 맞이 ‘명인전’ 공연을 펼친다.
42회 정기연주회이기도 한 이날 공연은 우리나라 국악계를 이끌고 있는 대금 원장현, 피리 박인기, 가야금 병창 강정숙, 아쟁 박종선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우리 가락의 진수를 보여준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국악관현악 ‘실크로드의 노래(작곡·전인평)’, 대금협주곡 ‘원장현류 대금 산조’ , 피리 협주곡 ‘보리피리’, 가야금 병창 협주곡 ‘고고천변 새타령’, 박종선류 아쟁 산조 협주곡 ‘금당’ 등이다.
연주회 관람료는 S석 10,000원, A석 7,000원이다. 청소년·65세 이상·장애인·국가 유공자는 5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