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소대장에 버럭 왜?.."저 정도면 관심병사 수준?"
2014-09-01 02:00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진짜사나이' 맹승지가 소대장에 반항해 논란이 일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맹승지, 지나, 혜리 등이 출연해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맹승지는 잘못된 훈련을 지적하는 소대장에게 반항하며 울음을 터트리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소대장은 맹승지에게 팔굽혀펴기 20개를 지시했지만 맹승지는 요령을 피우기 시작했다.
맹승지는 "무릎 꿇고 하겠다. 원래 여자는 이렇게 하는 거다"라고 말하며 소대장과 맞섰다.
맹승지는 소대장의 지적에도 눈물을 흘리며 반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맹승지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왜 이렇게 나한테 뭐라고 하지?'라는 생각이 앞섰다"며 "(내)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고 후회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관심병사로 분류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예능인데 그만둘 수도 없고 답답하겠네요","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그정도 고통은 견뎌야죠. 돈 벌기 쉽지 않죠"등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