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접어든 중국 미녀스타 임지령, 나이 스트레스 토로
2014-09-02 15:42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여신 임지령(林志玲·린즈링)이 40대에 접어들면서 “늙어 가는 것이 두렵다”는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31일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에 따르면 전날 모 부동산 행사에 참석한 임지령은 이 같은 발언을 해 현장을 놀라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100대 섹시 미녀스타’의 영예를 얻고 있는 임지령은 올해 4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젊고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어 일명 ‘불로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또 그는 “물론 외모상으로 서서히 늙어 가겠지만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사라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팬들의 기대처럼 내년쯤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길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다는 속마음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