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누자이' 장예원, 야누자이 닮은꼴 된 이유는?
2014-08-30 10:3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예누자이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 장예원은 '예누자이'로 불린다. '예누자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아드낭 야누자이의 이름에서 딴 별명. SBS '풋볼매거진 골'에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MC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직접 지어줬다.
아드낭 야누자이는 2011년 16세의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 지난해 부진에 빠졌던 팀을 구해내는 등 깜짝 스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장예원 역시 지난 2012년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10학번으로 재학 중인 지난 3월에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합격해 SBS에서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