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비디오 차태현, 팻말 들고 홍보 중
2014-08-29 08:52
2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슬로우 비디오'(감독 김영탁)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차태현, 남상미, 김강현, 오달수가 참석했다.
차태현은 '슬로우 비디오'에서 뛰어난 동체시력 때문에 어릴 때 친구들에게 놀림 받고 20년 동안 TV 드라마만 보며 칩거하다 불현듯 TV 속 인물이 아닌 '진짜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 지 궁금하다'며 세상 밖으로 나오는 여장부 역을 맡았다.
'슬로우 비디오'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를 통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감독 대열에 합류한 김영탁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