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 업그레이드 버전 ‘더safe스마일라식’

2014-08-28 16:54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최근 라식수술을 고려하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 라식, 라섹과 다르게 각막을 태워 없애지 않고 각막실질을 빼내는 스마일라식수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독일에서 개발 된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과 라섹수술법의 단점을 보완하여 부작용을 최소화시킴으로써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는 그 안전성을 입증 받아 대중화된 시력교정수술법이다.

각막을 절개하는 부분이 기존보다 1/8로 줄어들기 때문에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확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 밖에도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원추각막증이나 흰 띠 현상 등 많은 부작용의 위험을 최소화시켰으며, 수술 후 1~2시간 이내에 일상생활로 무리 없이 복귀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스마일라식은 각막절편을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visumax라는 펨토초레이저 장비로만 수술을 할 수 있으며, 자격조건도 따로 검증을 통해 부여되기 때문에 현존하는 시력교정수술 가운데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최근 국내에서는 이 스마일라식 수술의 더 안전한 버전인 ‘더세이프스마일라식’을 도입시켜 빼낸 각막을 보존시키는 수술이 진행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더safe스마일라식(이하 더세이프스마일라식)은 스마일라식 베스트퀄리파이드센터인 삼성아이센터에서 극저온냉동보관방식인 cornea bank 시스템을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시행하는 것으로서, 스마일라식을 통해 분리해낸 각막을 -196도의 액체질소 탱크에 각막조직 손상 없이 보관하는 방법이다.

베스트퀄리파이드센터 스마일라식 베스트스킬서전인 허달웅 원장은 “더세이프스마일라식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빼낸 각막을 영구적으로 보관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시술 후 입원이 필요 없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수술이 가능해 최근 추석 황금연휴기간은 물론이고 주말 동안 시술 문의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일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