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이광수 '착한손 키스신'.."서있는 기린에 입 도장"

2014-08-28 15:30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이광수 '착한손 키스신'.."서있는 기린에 입 도장"[사진='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이광수 스틸컷]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이광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와 이성경의 '착한손 키스신'이 공개됐다.

28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측은 이광수(수광)와 이성경(소녀)의 키스신을 공개하고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광수와 이성경은 모델 출신 연기자답게 엄청난 '기럭지 키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0cm인 이광수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할 테면 해보라는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다. 174cm의 이성경은 이광수를 올려다보며 지긋이 눈을 감고 음미하는 모습이다.

이성경-이광수 키스신에는 어떠한 손동작도 없다. 보통은 상대방의 허리를 감싸거나 심지어는 엉덩이 부분에 손을 대 '나쁜손'에 등극하는 배우도 있지만 이들의 키스는 오히려 밋밋함과 순수함 그 자체이다. 이성경이 두른 머리띠에도 이러한 깨끗한 키스신을 설정하는 의지를 볼 수 있다.

그들의 첫 키스에 대한 궁금증은 오늘 밤에 공개된다.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이광수 키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이광수,비주얼이 대단한 키스신 이네요","'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이광수,굉장한 복선이 깔린 설정 키스신 같네요","'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이광수,서있는 기린에 입 도장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