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동해남부선 철도폐선부지 15곳 다음달 철거 완료
2014-08-27 14:31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동해남부선 철도 폐선부지 중 해운대 일대에 있는 폐건축물 15개소에 대한 철거 작업을 다음 달 2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철도공단이 건설 중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사업 중 해운대~청사포~송정 구간은 지난해 12월 2일 해운대 좌동신도시 우회구간이 우선 개통되면서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현재 이 구간은 일반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