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창원·경남 소재 대상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 실시
2014-08-27 12:05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한국거래소는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창원 및 경남지역 소재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은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무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0년 12월부터 매년 비상장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6회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여명이 교육을 이수 하는 등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창원 및 경남지역 소재 비상장기업의 상장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