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해외여행, 홍콩이 '딱'

2014-08-27 09:17
코레일관광개발, 홍콩 자유여행 상품 운영
추석연휴 해외 여행에도 딱…KTX 연계 할인과 인증샷 통한 기차여행 할인 이벤트 진행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코레일관광개발이 오는 9월부터 운영하는 홍콩 자유여행 상품 어떨까. 

코레일관광개발과 캐세이퍼시픽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홍콩 자유여행 상품은 인천국제공항역까지 개통한 KTX를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홍콩 버킷리스트 10가지를 즐기는 인증샷을 통한 테마열차·기차여행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품은 9월부터 매일 출발하는 홍콩 자유여행과 주 2회 출발하는 홍콩 세미자유여행을 비롯, 마카오와 심천까지 각각 둘러보는 2박 4일 일정의 총 4가지의 여행상품이 운영된다. 추석연휴 해외여행 하기에 제격이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홍콩은 자유여행으로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이다. 특히 지난 6월 30일 KTX가 인천공항까지 개통되면서 지방출발 여행객들의 공항접근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실속과 편리함은 물론 국내여행의 기회까지 제공해주는 해외여행 상품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콩 자유여행 2박 4일 상품은 54만9,000원부터, 홍콩 세미자유여행 2박 4일 상품은 60만4000원부터, 홍콩·마카오 세미자유여행 2박 4일 상품은 70만 4000원부터, 홍콩·마카오·심천 세미자유여행 2박 4일 상품은 73만4000원부터다. 1588-7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