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차별화' 추석선물 세트 본 판매 돌입
2014-08-27 08:17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이마트가 축산전용 미트센터, 농산전용 후레쉬 센터 등 전용 센터를 활용한 차별화 선물세트를 이번 추석에 대거 선보인다.
이마트는 ‘한우갈비1호’(갈비 3.6kg, 양념소스 4팩)를 18만8000원에, 실속형 선물세트인 ‘횡성암소 한우세트’(갈비 0.9kg, 국거리/불고기 각 0.75kg)를 13만원에 판매한다.
보냉효과를 위해 100% 횡성한우로 우려낸 곰탕을 얼려 팩으로 만들어 한우 세트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아이스팩 처분의 어려움까지 해결하고, 곰탕까지 제공하게 돼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과일의 경우 천안, 안성, 연주 등 유명산지에서 계약 생산하고 이마트 후레쉬센터에서 직접 선별해 알이 굵고 맛이 좋다.
‘한알한알 고집스럽게 고른사과 (12입)’를 6만4800원에, ‘한알한알 고집스럽게 고른 배(10입이내)’를 5만4800원에 선보인다.
실속선물세트로는 CJ특선 T호(카놀라유 500mlx2, 고소한참기름 350mlx2, 스팸 200gx5)를 4만3800원에, 대상 청정원 특선(카놀라유 500mlx2, 홍초석류 500ml, 런천미트 115gx6, 우리팜델리 190gx6)을 4만4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상품도 눈길을 끈다. ‘이마트 6년근 홍삼정세트’(240g) 1입/2입 세트를 각 9만9000원/19만8000원에, ‘케라시스 오드리햅번 에디션 1호’(샴푸 180ml, 린스 180mlx2, 치약 90gx4, 비누 100gx3)를 1만5900원에 준비했다.
한편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27일부터 9월10일까지 추석선물 세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8대 신용카드(KB국민, BC, 신한, 삼성, 현대, 롯데, 하나SK, 씨티)로 구입하면 최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27개의 상품에 대해 할인혜택이 진행된다. 대표상품으로 흑화고 세트를 50% 할인한 3만4900원에, 금빛 담은 배 GOLD 세트를 20% 할인한 3만6640원, 청정원 특선세트를 20% 할인한 3만5840원, 청정원 팜 고급류 S호를 20% 할인한 1만6720원, Fresh1+등급 한우 냉장 2호세트를 10% 할인한 17만82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KB국민, BC, 신한, 삼성 카드로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카드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의 선물세트를 구입할 경우 구매금액의 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