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의림, 남친 진롱과 둘만의 여행떠나…4년연애 '이상무'

2014-08-27 14:14

채의림.[사진=채의림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 중화권 톱가수 채의림(蔡依林·차이이린)이 최근 남자친구 진롱(錦榮)과 함께 영국 여행을 다녀와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26일 텐센트위러에 따르면 며칠 전 채의림이 남자친구 진롱의 손을 다정하게 잡고 영국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한 네티즌에 의해 목격되면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채의림, 진롱 커플은 편한 캐주얼 차림에 모자를 눌러 쓰고서 다정하게 나란히 거리를 거닐며 애정을 한껏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채의림은 화려한 스타의 이미지를 벗고 평범한 귀여운 여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가끔씩 남자친구의 어깨에 기대며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채의림과 진롱 커플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연인관계로 발전한 뒤 4년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