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암살’ 촬영차 단발한 전지현 중국 현지모습 영상 보니 “어색?”
2014-08-26 18:37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영화 ‘암살’ 촬영 중인 전지현이 단발머리로 중국 파티에 등장해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중국 여배우 한위친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슈즈 브랜드 주최 패션 파티에 참석한 ‘암살’의 전지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암살’의 전지현은 그동안 고수해왔던 긴 생머리 대신 어깨에 닿는 길이의 단발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위친은 전지현에 대해 "내 마음 속에 여신이라고 해도 손색 없다. 정말 아름답고 우아하며 예의도 바르다. 그녀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어 매우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암살'은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로, 전지현은 친일파를 처단하는 스나이퍼 역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