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뫼도서관 나를 사랑하기 위한 자서전 쓰기
2014-08-26 15:51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 한뫼도서관이 문학적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 속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도록 돕는 강좌를 연다.
한뫼도서관은 다음달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고양시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나를 사랑하기 위한 자서전 쓰기’ 강좌를 총 8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한뫼도서관 문학 프로그램 ‘수필 쓰기’, ‘시 쓰기’ 수업의 참여자 만족도가 높아 기획하게 됐다.
이번 수업은 이다빈 작가와 함께 태어나서부터 현재까지의 삶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기록하는 수업으로 문학을 통해 삶의 감수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삶의 특별한 순간을 매 시간마다 주제를 달리하며 작가와 함께 쓰면서 한 편의 자서전을 완성해가는 강의로서, 기초 글쓰기 지도도 함께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