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교육부 차관에 김신호 건양대 석좌교수
2014-08-26 09:34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신임 교육부 차관에 김신호 건양대 석좌교수를 임명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사의를 표명한 나승일 차관의 후임으로 김 교수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올해 62세인 김 신임 차관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미국아이오와대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초중등학교 교사, 공주교대 교수, 대전시 교육위원, 대전시 교육감(3선)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