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이미순 대표는?

2014-08-26 09:36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이미순 비코트립 대표는 2012년 SBS ‘여행의 기술’에서 여행 멘토로 활약하는 등 각종 방송에서 여행 컨설턴트로서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여성CEO다.

그녀는 1997년 일본 현지 여행사를 통해 여행업계에 입문, 성공가도를 달리며 여성CEO로서의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2009 일본 관광청 장관 표창▲2010 웹어워드 코리아 호텔, 콘도, 펜션 분야 우수 웹사이트 선정▲2010 대한민국 CEO 경영대상 글로벌경영부문 대상▲2010 대한민국 CEO 경영대상▲2011 문화체육관광부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2011 대한민국 CEO 경영대상 나눔경영부문 대상▲2011 중소기업청 우수벤처기업인상 벤처CEO부문 우수상▲2012 제39회 관광의 날 관광진흥탑▲2013 타이완 관광절경축대회 관광 공헌상.

이는 모두 이미순 대표가 여행업을 운영하면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이는 그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그가 얼마나 열심히 달려 왔는지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여행에 대한 설렘, 그리고 일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 찬 이미순 대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제주도, 완벽한 휴양지 오키나와, 최적의 힐링 여행지 캄보디아 등 전세계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지만 여행상품은 너무 보편화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는 오지 여행상품 개발 등 신선하면서도 새로운 여행상품도 많이 개발해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라고 전했다.

“여행시장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1등 업체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아니라면 생존하기조차 어려다.”는 생각을 가진 이 대표는 해외시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임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외시장을 강화하며 현지 여행객의 입맛에 맞는 정책을 펼쳐 진정한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