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메이헌, 세계랭킹 19위로 껑충 뛰어
2014-08-26 00:00
미국PGA투어 바클레이스 우승덕분에 1주전 대비 23계단 올라…케빈 나 33위·최경주 76위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리지우드CC에서 끝난 미국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우승한 헌터 메이헌(미국)의 세계랭킹이 1주전에 비해 23계단이나 올랐다.
메이헌은 이날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4.28을 기록, 19위에 자리잡았다. 그의 1주전 랭킹은 42위였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랭킹 18위로 아시아 선수 중 최고위다.
최경주(SK텔레콤)는 랭킹 76위, 김형성(현대 하이스코)은 106위, 노승열(나이키)은 107위, 배상문(캘러웨이)은 164위에 각각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