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눈 콤플렉스! 풀트임으로 시원스럽게 트고 선한인상 만든다
2014-08-25 16:2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얼마 전 한 조사에서 여배우들 눈매 중 닮고 싶은 눈매로 ‘반달눈’을 가진 여자연예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청순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이 여자연예인은, 동그란 눈매와 웃을 때 반달모양으로 변하는 눈웃음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유의 크고 맑은 눈매를 자랑하는 반달눈은 거의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눈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단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 중에서도 반달눈으로 시원스럽게 크고 선해 보이는 눈매를 이상형으로 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추세는 눈성형 분야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최근 눈성형은 반달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눈성형은 쌍꺼풀수술과 앞트임 뒤트임 등으로 나뉘었는데, 이 경우 눈의 크기는 키울 수 있었지만 눈꼬리가 올라가서 사나운 눈매나 고양이 눈매를 교정하기에는 충분치 못하다는 인식이 있어왔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여 둥글고 선해 보이면서 크고 시원스러운 반달눈을 만드는 방법으로 에이트성형외과에서는 풀트임을 소개하고 있다. 에이트풀트임은 1:1 맞춤 눈성형을 통해 개개인에 어울리는 눈성형을 진행하되, 눈 밑트임을 통해 눈꼬리를 살짝 내려간 반달모양으로 만들어주는 성형법을 말한다.
이를 위해 쌍꺼풀과 눈밑트임, 앞트임, 뒤트임, 눈꼬리교정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쌍꺼풀은 작은 눈에서 또렷한 눈으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선한 반달눈모양으로 만들기 위해 눈밑트임 수술을 동시에 진행시켜 주고 앞 뒤트임을 진행하면 눈의 가로길이도 길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풀트임수술은 보통 1시간~2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특히 눈이 날카롭거나 찢어져 있어 사납다는 인상을 듣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며, 좋은 인상과 선한 인상을 완성하기 위해 시행할 것이 권장된다.
에이트성형외과 강종화 원장은 “최근 단순한 쌍꺼풀수술이 아니라 시원한 눈매를 만드는 풀트임 눈성형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만 눈성형은 단순히 눈 크기가 크다고만 해서 예쁜 것이 아니라 얼굴의 조화에 맞춰 디자인을 해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그에 맞는 다양한 수술법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는 성형외과에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