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는 31일까지 '제11회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접수

2014-08-25 15:04

[사진=지난해 대회]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제1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 참가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도심속 생태하천 오산천과 권율장군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독산성 세마대 일원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마라톤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시는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경품추첨 이벤트 등을 펼쳐 대회를 더욱 즐거운 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대회 참가비는 △하프마라톤 3만원(마니아 2만원) △10km 단축마라톤 3만원 △4.8km 건강달리기 1만원으로,참가자에게는 기념품(마니아 제외)과 완주메달 기록증(4.8km 제외) 등이 지급되게 된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www.osanmarathon.com) 접속후 참가신청란을 통해 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오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생태하천 오산천과 독산성세마대지를 경유하는 하프마라톤을 비롯해, 10km 코스 등 3개 코스로 나뉘어 열린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 추첨 이벤트도 있어 오산시민뿐 아니라 전국 마라톤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라톤사무국(1566-19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