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홍은희의 재입대 제안에 유준상“미쳤어”

2014-08-24 19:11

[사진 출처: MBC '진짜사나이' 홈페이지 동영상 캡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4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배우 홍은희의 재입대 제안에 남편 유준상이 발끈했다.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는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가 논산 훈련소에 입대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홍은희는 논산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남편 유준상에게 전화를 걸어 “엄청 떨려. 입소 5분 남았어”라며 “여보. 왔어”라고 말했다.

이에 유준상은 웃으면서 “아이고, 이제 드디어 가네”라고 말했고 홍은희는 “왜 이렇게 웃냐”고 물었다.

유준상은 “실감이 안난다. 어제 윗몸일으키기 3개 했잖아”라고 답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홍은희가 긴장하자 유준상은 “피하지 말고 그냥 부딪혀”라며 “정말 좋은 시간이 될거야”라고 응원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홍은희는 “그럼 당신도 '진짜사나이'해. 그렇게 좋은 시간이면”이라고 퉁명스럽게 답했다.

이에 유준상은 “나? 미쳤어?”라고 정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