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보험·알뜰폰 함께 가입 때 통신비 지원”

2014-08-24 12:18
최대 3만원까지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보험과 우체국알뜰폰에 함께 가입하면 통신비를 최대 3만원 지원하는 제휴이벤트를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24일 우정사업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기간 안에 우체국 알뜰폰과 우체국암보험·꿈나무보험·우체국장제보험·생활보장형 어깨동무보험 중 하나에 함께 가입하면 통신비 2만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단말기까지 구입하면 3만원을 깎아준다”고 밝혔다.

할인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이뤄지고, 잔여 할인액은 소진될 때까지 매월 통신비에서 차감된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보험의 주요 고객인 서민층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효과가 좋으면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