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경영진 템플스테이…재도약 의지 다져
2014-08-24 12:06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금융그룹은 임원들이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전환점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 소재 백련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임영록 KB금융 회장을 비롯해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 계열사 사장단과 부사장, 부행장 및 KB금융지주 임원 등 총 37명이 참가했다.
경영진은 예불, 공양, 108배, 참선, 스님과의 대화, 숲길 명상 등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불거진 사건·사고에 대한 자성의 시간을 갖고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