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과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참여 “100달러 기부”
2014-08-24 11:56
지성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지성입니다.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저를 지목해 주셨습니다.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이보다 먼저 저를 지목해 주셨던 가수 김범수, 배우 주지훈과 이상엽 군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성은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 샤워나 ALS 재단에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는 방법으로 뜻을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루게릭병과 싸우고 있는 분들께 많은 분들이 힘이 돼 주시길 바라며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이 캠페인이 변함없이 지금 이대로. 우리 가슴속에 영원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지성이 공개한 사진은 아내 이보영이 함께하고 있다. 지성과 이보영은 ‘ALS’가 적힌 종이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