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실라리안 특별할인 판매전, 40~10% 할인행사
2014-08-24 11:08
경북 우수농특산품 ‘사이소’, 대구시 ‘쉬메릭’도 한자리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는 한가위 명절 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상북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2014 추석맞이 특별할인 판매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sillarian.co.kr)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전에는 홍삼, 양말, 국수, 장류, 매실액상차, 화장품, 낫또, 팥죽, 호박죽 등 실속 있는 추석선물용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구매고객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비롯한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는 9월 3일 경북도청 강당에서는 ‘실라리안’과 함께 경상북도 우수농특산품 ‘사이소’,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이 손잡고 한과, 버섯, 반건시, 꿀, 과일, 와이셔츠, 이불 등 다양한 추석선물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광 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이번 할인 판매전이 기업에게는 매출증대를 통해 명절 전 기업 경영자금을 확보하고, 구매자들에게는 실속 있는 추석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면서, “도내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판매전에 도내 기관·단체 및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은 도내 중소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에도 자체 브랜드를 갖지 못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브랜드로서, 현재 공예, 생활 잡화, 식품 등 5개 업종 21개 업체가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