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2014년 8월 학위 수여식’ 열려
2014-08-23 21:52
한국에서 가장 국제화된 학교....박사 5명, 석사 100명 등 총 1265명 학위 수여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우송대(총장 존 앤디콧)는 22일 오전 우송예술회관에서 ‘2014년 8월 학위수여식’이 존 앤디콧 총장과 졸업생, 교직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학위 수여는 임연우(일반대학원 경영학)박사 외 5명(외국인 1명)과 학사 1159명(외국인학생 216명), 석사 100명(외국인학생 53명) 등 총 1265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특히 우송대의 장점인 2+2 복수학위 과정 이수로, 해외대학과 우송대에서 모두 학위를 받는 복수학위 취득자는 19명으로 학위를 취득한 해외대학은 미국 조지아텍(1명), 중국 북경외국어대(1명)·사천대(2명), 일본 오사카오오타니대(3명)·하고로모국제대학(12명) 등 이다.
김성경 이사장은 “우송대는 특성화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을 했다”며 “올해는 특히 학생과 교수들이 노력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특성화대학에 3개 영역을 포함한 선도대학으로 또 솔브릿지 국제대학은 최우수 국제대학으로의 선정돼 미국경영대학협회에서 인정하는 세계에서 10% 미국에서 5%인정하는 우수한 대학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현택 동구청장은 “대전 동구에 글로벌 명문대학이 존재함에 매우 자랑스럽다”며 “사회에 첫 걸음을 나서며 수많은 기회가 여러분들에게 올 때 놓치지 말고 잡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