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역세권 명소 리플릿 제작·배부

2014-08-23 18:08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역세권 '걷기 좋은 길 안내' 리플릿 1만부를 제작해 도시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25일부터 59개 전 역사에서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힐링, 소통, 감동으로(도시철도 타고 나서는 대구 나들이)'리플릿은 도시철도 노선을 따라 도심권, 앞산권, 팔공산권, 문양권, 동촌·안심권의 5개 권역으로 나눠 18면에 걸쳐 주변 명소들의 위치, 거리, 시간 등을 소개하고 있다.

홍승활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철도 주변의 숨은 명소를 발굴해 도시철도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고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