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보드 신성 윤상편, 화려한 웨이크보딩 영상 공개

2014-08-23 00:50

웨이크보드 국가대표 윤상현[사진=엑세스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웨이크보드 국가대표 윤상현이 화제다.

지난 달 열린 웨이크보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16살이라는 어린나이에도 월등한 기량으로 1등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웨이크보드 신성 윤상현이 화려한 웨이크보드 실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윤상현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할 만큼 나이에 비해 뛰어난 실력을 지닌 기대주로 전 세계의 정상급 웨이크보드 선수만을 후원하는 레드불의 후원을 받는 최초의 한국 선수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명성이 높은 국제 웨이크보드 대회 중 하나인 ‘노티크 웨이크 게임즈’ 주니어 프로 부문에 출전해 4위를 차지해 역대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거둬 한국 웨이크보드계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임을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