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부산지사, 제2기 에너지 환경기술 중견관리자 육성교육' 입학식 개최

2014-08-22 09:56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에서 운영한 제2기 에너지 환경 중견관리자 육성교육 입학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산단공 부산지사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지사장 이정환)에서 운영하는 그린에너지산업 시대를 리드할 중견관리자 교육인 '제2기 에너지, 환경기술 중견관리자 육성교육'이 22일 출범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부산대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센터장 박원규), (사)한국녹색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김강희), 동남권EIP사업단(단장 박흥석)과 공동으로 21일‘제2기 에너지 및 환경기술 중견관리자 육성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권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기술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지난해 처음 개설된 교육은 제1기 교육생 27명이 모두 성공적으로 졸업을 하였으며, 올해는 제2기 교육생 31명을 모집해 그린에너지산업 시대를 리드할 중견관리자를 육성하고, 미래 에너지산업 변화에 산업체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6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환 부산지사장은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기술의 중요성과 변화를 이해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통한 전문지식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