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미월전' 포스터 공개…순리 vs 판빙빙 황후대결 승자는?
2014-08-24 17:08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사극 대작 드라마 ‘미월전(芈月傳)’의 홍보포스터가 최근 첫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몇 년 전 ‘견환전(甄嬛傳)’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순리(孫儷)가 출연하는 드라마 미월전은 9월 6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먼저 홍보포스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끌기에 나섰다고 신화사가 21일 보도했다.
20일 첫 공개된 미월전 포스터에서는 태후 복장을 한 순리의 뒷모습이 담겼으며 포스터만 봐도 태후를 열연할 순리의 ‘카리스마’가 물씬 느껴지고 있다.
한편 많은 누리꾼들이 미월전과 판빙빙(范冰冰) 주연의 ‘무측천(武則天)’을 비교하면서 순리와 판빙빙 중 누가 더 황후 기질이 다분한 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