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서, '황금거탑' 촬영장 사진공개 '화기애애'
2014-08-22 00:0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한은서가 '황금거탑'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한은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은서는 극중 아버지인 송영재의 이름이 적혀있는 띠를 두르고 한손엔 빗자루와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똑같은 띠를 두른 '황금거탑' 속 가족들이 밝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은서가 공개한 사진은 '황금거탑' 5회 촬영 중 찍은 것으로 아버지 송영재(송영재)의 이장선거의 당선을 위해 온가족이 마을사람들에게 환심을 사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극중 송은서(한은서)는 아버지가 이장에서 낙선하면 용돈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어머니(이화영)의 말에 누구보다 열심히 선거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