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4명 영장심사 불출석 입장 밝혀…검찰, 강제구인키로
2014-08-21 11:2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철도비리' 관련 여야 의원 4명이 영장심사 불출석 입장을 보였다.
21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신계륜 의원이 오전 영장실질검사 연기요청서를 제출하며 불출석 의사를 밝히는 등 여당 의원들도 변호인을 통해 심문 연기를 요청했다.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 역시 영장실질검사 불출석 의사를 밝힌 가운데 차명전화를 들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