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 주차된 차량털이범 검거
2014-08-20 15:4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심야시간 대 주차된 차량에서 금원을 절취하려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목감천 주변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야음을 틈타 금원을 절취하려된 정모(22·휴대폰 판매원)를 U-통합관제센터와 관할지구대 경찰관이 공조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0일 오전 00:08분께 광명시 목감도 일대 주차된 차량 문의 손잡이를 잡아당겨 잠금장치가 돼 있지 않은 차량을 절취하려던 중 관제센터와 철산지구대의 신속한 공조로 현장에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19일 오전 2시14분께 광명시 광이로 일대 주차된 차량의 운전석 문틈으로 미리 준비한 PP밴드(밴딩끈)를 집어넣어 고리에 걸어 당기는 방법으로 차량 문을 열어 절취하려던 배모(29·일용직)씨도 관제센터와 광명파출소의 신속한 공조로 현장에서 현장에서 검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