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펀드 스마트 자동환매 서비스 실시

2014-08-20 10:49
펀드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고객 연결계좌로 자동 입금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펀드 가입고객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BS스마트 자동환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사전에 직접 설정한 목표수익률 또는 목표손절률에 도달하면 해당 펀드를 환매하여 고객의 연결계좌에 자동으로 입금되는 서비스이다.

목표수익률과 목표손절률 모두 5% 이상 1% 단위로 설정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일자 이후 수익률 도달시 해당 서비스가 적용된다. 또한 환매비율도 1% ~100%로 고객이 원하는 비율만큼 환매가 가능하다.

개인고객이 펀드 가입시 많은 고민을 하는 부분이 이익을 실현하는 타이밍과 손절매하는 시기인데, 스마트 자동환매 서비스를 통해 목표수익률과 목표손절률 도달시 자동환매를 통해 개인고객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 WM사업실 박인석 실장은 “고객의 목표한 수익률, 손절률 도달시 자동으로 환매처리함으로 고객의 고민을 덜어주고, 합리적인 투자를 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서비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