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입소 전 마지막 화보 공개 "풋풋한 소년 느낌"
2014-08-21 01:40
이민기는 최근 커버 모델로 나선 나일론 9월호 화보에서 다채로운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민기는 모델 출신 배우답게 능숙한 포즈와 눈빛으로 촬영 분위기를 압도했다.
커버를 촬영한 포토그래퍼 김영준은 "5년간 이민기와 수많은 촬영을 해왔는데, 그는 항상 다른 느낌을 줬다. 이민기라는 사람 자체는 한결같지만 뷰파인더로 본 그는 매번 달랐다. 똑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만큼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닌 배우"라고 칭찬했다.
화보를 촬영한 포토그래퍼 jdz chung 역시 이민기에 대해 "촬영 내내 묘한 캐릭터가 느껴졌다.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포스 때문인지 록밴드의 보컬이 가진 에너지까지 느껴졌다"며 "음악까지 느껴지는 유일무이 배우"라고 했다.
이민기는 지난 7일 입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