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유인나가 돌아왔다…'마이 시크릿 호텔' 최고의 케미퀸
2014-08-19 16:1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유인나가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사랑스럽지만 일에 있어서는 완벽을 추구하는 호텔의 예식부 총책임자 남상효로 완벽 변신했다.
18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스크릿 호텔'에서 상효는 이혼한 전 남편 구해영(진이한)의 결혼식을 준비하지만 신랑이 입장하는 동시에 천정에서 시체가 떨어지는 경악할만한 경험을 한다.
상위 1%의 예식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이 호텔에서 결혼을 하면 3개월 이내에 이혼한다"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이번 예식에 최선을 다한 상효는 아연실색, 그야말로 멘붕에 빠진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섞인 미스터리 로맨스로 달달함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