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못 찍혀서 안달?..대놓고 몸매자랑?..디스패치,설리 최자 포착 네티즌 반응은?
2014-08-19 15:06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설리(20)-최자(34) 커플의 데이트 장면이 디스패치에 의해 보도되면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설리가 에프엑스에서 탈퇴할까봐 걱정하는 반응이었고 간혹 이들 커플의 앞날을 축복하는 반응도 있다.
한 네티즌은 "나중에 (설리가)후회나 안 했으면 좋겠다. 그냥 따로따로 서로의 길을 가는 게 이들의 최선인 듯. (설리는) 나중에 백퍼센트 다른 멤버들한테 미안하다고 생각할 거야"라며 설리에게 충고의 말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설리가 배우로 활동해서 인상 깊었다거나 기억에 남는 게 없는 걸 봐서, 팀 탈퇴는 완전히 판단 착오 같다"며 설리가 섣부른 판단을 안 했으면 하는 반응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디스패치에서 올린 사진을 보니 설리의 복장은 마치 사진을 찍어 달라는 복장 같네요. 저녁인데 눈에 잘 띄는 흰색 민소매 나시에 역시 흰색 마스크를 하고 바지는 몸매를 확 드러내는 스키니바지를 입어 멀리서 봐도 연예인 태가 확 느껴지네요"라며 설리의 의도를 의심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19일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그룹 에프엑스의 설리와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지난 10일 남산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이들이 최자의 차량을 타고 남산에 있는 자동차 극장에서 설리의 스크린 데뷔작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함께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아주경제에 "(설리-최자)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설리-최자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에프엑스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