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인기, 대륙에서도 통했다…중국 누적조회수 2억뷰 돌파
2014-08-19 10:27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조선총잡이'가 중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일찍이 한류 배우로 자리 잡은 이준기가 출연하면서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가 시작부터 국내의 열광적인 반응을 넘어서 중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이준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방송분에서 이준기는 노비를 물건 취급하는 우의정의 집을 찾아가 노비 문서를 불태우고 그들에게 자유를 되찾아주며 영웅으로 거듭났다.
'조선총잡이'의 인기에 이준기의 전작 '투윅스' 역시 누적조회수 9위를 차지해 중국 내 이준기 효과를 증명했다.
이준기 역시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2억뷰를 돌파하였군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국내외로 사랑 받는 만큼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 '조선총잡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