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비비안수, "딸은 두명으로 충분, 아들원해"
2014-08-19 16:46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아직도 신혼의 단꿈에 푹 빠져 있는 새댁 비비안수가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낳고 싶다”는 소원을 밝혀 이목이 쏠렸다.
징화스바오(京華時報) 18일 보도에 따르면 18일 영화 ‘말할 수 없는 여름(不能說的夏天)’ 베이징 시사회에 참석한 비비안수는 “이미 남편에게 두 딸이 있으니 아들을 안겨 주고 싶다”라면서 득남 하고픈 바램을 살짝 내비쳤다.
그는 “신혼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기 위해 앞으로 1, 2년간 영화 촬영을 잠시 중단하고 가수활동을 재개할 생각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비비안수의 2살 연하 남편 리윈펑(李雲峰)은 전처 소생의 두 딸을 둔 이혼남이며 싱가포르 해운업체 마르코폴로 그룹 CEO로 106척의 선박을 보유한 선박재벌이다.